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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99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언증★
추천 : 1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1/11 05:30:07
웬 아저씨 손님 두분이 오셨어요
손님 한분께서 계산하시려고
에쎄 슾샬골드 두개를 샀어요 6000원
돈은 만원을 냈구요
바로 직후에 음료 두병을 가져오시더니 4000원 남은 돈으로
음료 계산해달래요 ㅋㅋ
바코드 찍어보니까 담배랑 음료 각 두개씩 해서 14000원이 나왔어요
처음 준 돈보다 더 돈이 나오니까 아저씨들이 갑자기 욕 하시더니
야 왤캐 비싸냐고 ㅋㅋㅋ
음료수 이름이 인삼한뿌리인가? 그거인데
전 당황하지 않고 인삼이 들어가서 그래요
라고 하니까 아저씨들이 순간 정적...
만원 더 내미셔서 거스름돈 육천원 드림 ㅋㅋ
그리고 "음... 그러고본께 인삼냄새 나구먼 음..."하면서 제 앞에서
그거 마지막 한방울까지 털어드시고 나가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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