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학게는 처음이네요ㅎㅎ
그냥 다른 사람들 생각이 들어보고 싶어서 오게됬어요.
저는 평소에 그냥 소소하게 할일 하고 나름? 열심히 취준도 하고
운도 있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살고있는데
딱히 삶에 대한 집착이 없어요.
뭐랄까 그냥 오늘 당장 죽는다고 해도 별로 아깝진 않은 느낌?
아 뭐 그래 그럴수도 있지.
물론 진짜 급박한 상황에 닥쳐보지 않아서 하는 소리일수도 있는데
가족들이 슬퍼할 거만 빼면 제 삶 자체는 충분히 행복했고 만족했었으니
더 아쉽거나 할 거 같진 않아요.
근데 다들 보면 아닌거같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생각해요
내가 뭔가 이상한건가..
그렇다고 딱히 고민되는것도 아니긴 한데ㅎㅎ
다른분들 얘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오늘 당장 죽는다면 어떨지, 미련이 남는다면 어떤 면에서 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