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틀전
아들래미  공부시키다가
하도 열 받게해서(?)  10년된 노트북 던졌습니당~

내어찌 그안에  애아빠님의 먹고사는 자료들이 
있다는걸 생각하고 던졌겠습니까?  ^^; 

하필 때 맞추어  데스크탑도 갑자기 안되서 
저녁때 컴센터가보니
메인보드 고장이랍니다

그나마 버리지 못해 쓰고 있는

13년된  노트북으로 오늘 새벽작업할때 
한글2010이 안깔려있어 
까는데만40분걸릴지  마눌이가 알았겠습니까?

프린터중에 전원끄는 실수를 범한 마눌이로 인해
빠지지않는종이찾기 30분걸릴지 마눌이가  알았겠습니까?

미안하더이다 
내가 그리 만들어서 미안하더이다

부슌 외장하드는 기판고장이라 복구센터 보내야한다는데
짜증한번 안내고 계셔주시니  고맙고 더 미안하더이다

이 새벽에  잠이 안오는 처자가
눈팅만 2년차인 오유에서 이렇게 글도 써봅니당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