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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몸도 아픈데 망할 예비군 훈련때문에 걱정 까지 미치겠어요
게시물ID : gomin_1235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땅꼬마의꿈
추천 : 0
조회수 : 10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1 02:22:52
선천적으로 몸 어디가 이상한지 빠르면 1개월 늦어도 몇개월 마다 한번씩 찾아오는 장염 자식이ㅣㅣㅣ
 
예비군 가려고 준비다하고 컴퓨터 하는중에 지금 3시간전에 찾아와서 페이스 올려서 지금 화장실 들락날락에 배아파 미칠거 같고 돌아버리겟어요
 
근데 문제는 오늘 동원 예비군이에요
 
불참시 벌금 몇십 만원이에요 저 빠듯해서 저 벌금딱지 받으면 아마 절망일거에요
 
병원 갈때마다
 
상세불명 기원의 위장염 및 결장염
 
그리고 영어로 쏼라쏼라 써있는 방광염 어쩌고 저쩌고 이 진단 받거든요
 
이거 괜찮아질 방법좀 알려달래서 민간요법 까지 써봤지만 다 개뿔 항상 찾아오는 장염 색기 개샛기
 
그래서 저걸로 병원을 하두 가다보니 이제 괜찮아지는 방법까지 알아요
 
수액+진경제+혹시 몰라 먹는 소화치료제 까지 먹으면 바로는 아니고 24시간 정도후에  괜찮아지는 패턴이거든요
 
맨날 똑같은곳가서 그러나햇는데 다른곳가도 똑같이 해주더라구요 하하ㅏㅏㅏㅏ
 
아무튼 지금 병원 열면 바로 가서 또 말하고 병원 가야 하는데
 
오늘은 동원예비군 훈련날 ㅋㅋㅋㅋ ㅜㅁ림
 
저 벌금 먹으면 안돼요 절대
 
그래서 지금 미치겟다 외치면서 네이버 검색해봐도
 
병원가서 3주이상 진단서 안나오면 벌금 물어야 한다는 소리도 있고
 
장염증세 같은 진단서 병무청에 전화해서 말하고 팩스로 제출하면 연기 된다는 소리도 있고
 
뭐가 진짜 맞는 소리인지 모르겟어요
 
근데 진짜 벌금먹으면 좌절이라 미쳐버리겟어요
 
그래서 일단 아파도 병원 나중에가고 어떻게 될지 모르니 싸놓은 짐들고 동원예비군 입소 절차 하는곳가서
 
군의관 불러달라고 해서 나 이러이러 하다 너무 복통이 심해 연기좀 해달라 하려고 하는데
 
군대 의무대 가자고 할까봐 개 무섭고 의무대 어떤곳인지 아는데 ㅡㅡ
 
안빼줘서 동원훈련 끌려가서 아무 조치도 못받고 개고생 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갈등대서 미쳐버리겟네요
 
아 ㅡㅡㅡㅡㅡ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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