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사진은 나이키에서 매년마다 나오는 두툼한 트레이닝바지예요. 보시다시피 매우 두툼하고 따뜻하지만, 너무 커요, 커도 너-무 커. 바꿔줘.
길이도 너무 길어요. 입으면 그냥 똥싸서 줄줄 흘러내린거 같아요. 젤 작은걸 입어봤는데.. 초딩이 대학생형아 옷을 입은거 같았어요. 아 눈물..
아래껀 뉴발란스에서 나온 트레이닝바지예요. 뉴발의 스포츠 핏인가 뭔가 하는 핏으로. 무릎부터 살짝 좁아져서 트레이닝복 주제에 핏이 괜찮죠. 근데, 얇아요. 전 추위를 매우 많이 타거든요. ㄷㄷ
두가지를 합친 트레이닝복은 없을까요? 매우 두툼하고 따뜻하지만 핏은 좋은거 말이죠ㅎ
어설픈 스웨트재질은 추워요ㅠ 폴리로 된 기모가 꽉차있어야해요. 전 열대지방 출신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