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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 8월 28일
게시물ID : sisa_89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QR
추천 : 13
조회수 : 6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8/28 06:25:49
[ 찌라시 신문은 그만..!! 진보적인 신문 만평들만 모아서... ]

경향신문



[시사2판4판] 청문초등학교 위장전입


문후보 어이, 거기는 몇 건 했어?
국후보 나는 한 건 했지.
문후보 당신은 몇 건?
경후보 나도 달랑 한 건.
문후보 에이 그것으로 되겠어. 다섯 건 정도는 해야 청문초등학교에 오지.
선생님 오늘보니 출석부에 없는 학생들이 있네요. 위장전입인가요?
문후보 아니, 바깥에서 위장전입하면 됐지. 청문초등학교에까지 위장전입을 해요.
선생님 저기 경후보!
경후보 네.
선생님 바깥에서 들으니 총알받이라고 하던데, 혹 위장전입….
경후보 아니에요. 저는 바깥에서 위장전입했지. 청문초등학교는 정식으로 들어왔어요.
선생님 그럼, 누가? 저기 떠드는 학생들 누군가요? 출석부에 없는 학생인데.
청기와 그러니까 전입세를 내야 하는 거예요.
한나리 공부 좀 합시다. 학교에 왔으면 공부를 해야지. 이제 위장전입 정도는 애교로 봐줘야죠.
선생님 역시 위장전입이 많네요.

이번 개각 청문회 역시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문화부 장관·국세청장·경찰청장 후보자의 위장전입이 드러났다. 이쯤 되면 위장전입 정도는 장관의 기본 자격쯤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사회적인 합의까지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청문회 정국에 ‘물타기’를 하고 있는 정부·여당의 시도가 눈물겨울 정도다.
<글·윤무영 | 그림·김용민>



내일신문


노컷뉴스

그래서 '40대' 총리!


레디앙

죄없는 자 돌로 쳐라?


김태호 총리 후보를 비롯한 국무위원후보 청문회 결과를 두고 한나라당 내에서도 고민이 많습니다.와대가 도덕적 관용의 한계를 넘어 명백히 검찰수사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총리임명을 밀어붙이려 하고 있으니 말이죠.

한나라당 소장파의 경우 청문회의 취지를 살려 옥석을 가려야 한다는 주장도 있나본데 과연 옥석을 가릴 때 과연 몇 명이 살아남을까요?

주군인 이명박 대통령이 BBK 의혹에서부터 위장전입, 위장취업 등 비리 백화점의 원조이다 보니 그 수하들에 대한 도덕적 잣대가 희미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나라당에서도 김태호에게 떳떳하게 돌을 던질 수 있는 이들이 몇이나 될 지 모르겠군요. 나라꼴이 말이 아닙니다.


미디어 오늘

똑같은 X들!


민중의소리

"싹둑"


시사IN


재경일보


참세상

새 내각의 첫 국무회의


폴리뉴스


프레시안

무삭제 인사청문회 완결편 '박쥐'
[손문상의 그림세상] 완장 찬 박쥐, 방송을 탐하다


한겨레신문




* 출처 : http://spq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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