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보고 떨어지고 나면 자괴감이 너무 심해서 다음 직장 찾기까지 오래 걸려요 이번에 아는분 소개로 면접 봤는데 또 떨어졌네요 한 두번 겪는것도 아닌데 마음 참 아파요 이런 저런 생각 하다보니까 여태 잠도 안잤어요 이제 주위 사람과도 거의 단절 됐고 카톡에 23명정도 있는데 그들이 날 필요로 하지 않는데 굳이 이어갈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자신감 가져라 힘내라 하는데 내가 뭐 잘난게 있어서 자신감을 갖죠? 내 탓이에요 이렇게 된거 내 탓만 해오고 있어요 앞길이 막막해요 이렇게 빛도 들어오지 않는 방에 또 날 가둬요 다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