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거는 자신의 임무를 최선을다해 한결같이 해왔다. 하지만 어느새부터인가 자신이 무엇을잊고있다는 느낌이들기 시작했다. 자기자신이 처음 마계라는곳을 어떻게오게되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그리고 당췌 마계에 어째서 대천사가있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때 가브리엘이 가이거에게 호출했고, 호출을받은 가이거는 가브리엘에게 갔다. 가브리엘 옆에는 루시퍼가 있었다.
가이거는 느낌이좋지 않다는걸 눈치채고 그자리를 피하기로하였다. 하지만 그자리를 피하는것은 좀처럼 쉽지만은 않았다. 그러던갑자기, 가이거는 예전 2대사탄과 마계왕에게불렸던 기억이 갑자기 났다. 왠지, 그뒤 좋지 않았던 기억이 점점 머릿속에 들어왔다. 부들부들떨리던몸은 기억이 머릿속으로 들어오며 점차 잔잔해졌다. 그러자, 루시퍼가 가이거에게 질문을 하였다.
-루시퍼-"나의자식 가이거여, 혹시 요즘 뭔가잊은것이 있는 것 같다거나, 뭔가기억이난다거나 그런적있나?" -가이거-"......!!! 아니요. 없습니다. 무슨 말씀하시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루시퍼-"음 그렇군. 알았다 자네 하급으로있기는 좀 아깝더군. 그래서말인데 요번에 상급자임무를줄터이니 다녀오도록, 살아온다면 상급을부여하마."
가이거는 생각해볼 필요가없었다. 그자리를 피하기위해 임무를듣자마자 곧바로 떠났다. -가브리엘-"음..이걸로 괜찮을까..? 아무래도 저녀석 기억이 돌아오는것같던데.." -루시퍼-"이번임무는 저녀석의 힘으론 절대로 할수없을테지...살아돌아온다면 그녀석은 가이거가아니고 세피로스다."
임무를향해 가던 가이거는 점차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가이거가 받은 임무는, "한마을에 숨어지내는 중급계천사를 마계로 끌어들이라, 안된다면 죽여도됀다."였다. 천사들은 악마보다 머릿수는 적지만 그힘은 배로강하다. 상대는 중급계천사다. 하나라고해서 쉽게할 상대가 아니었다. 점점 기억이 돌아오던 가이거는 갑자기 걸음을멈춰 머리를 부여잡고 고함을치기 시작했다. "으악 !!!!!!!!!!!!!!!" 고함을멈추고, 엄청나게 냉정해진눈으로 그임무를향해 갔다. 그천사가 있다는 마을에 도착한 가이거는 은총의기를 찾기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시장가에서 지나가던자의 머리위에 무언가 반짝이는게 순식간에 보였다. -가이거-"후후 저자인가?"
그천사는 자신이거주하고있는 집으로 들어왔다. 그러자 누군가가 부엌에있는것이 느껴졌다. -타천사-"누구냐?!" -?-"나..말인가?" -타천사-"넌..누구지? 못보던얼굴인데? 악기도그렇고 마기도 전혀없고 그렇다고 천사도아니고 인간도아니고 누구냐..." -세피로스-"아직불완전하지만, 얼추 돌아온자이지..내이름은... 세피로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