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인적인 성장이 아니라 전체적인 운영에 집중할수있고

기본적인 레벨 1~2정도는 크게 차이가 안나네요. 물론 궁극기 배우는 시점의 1~2는 좀 차이가 있는듯.

그리고 한명의 극단적 캐리는 안되는데 한명의 극단적 트롤링은 되는게 문제

그리고 한국인이 있는곳에는 욕이 있다 이런것도 있구..

무엇보다 캐릭터들의 개성이 다양하고 또 그리운 영웅들도 많아서 좋네요.

개인적인 성장보다는 팀 전체의 성장이 중요하다보니까 개개 영웅들의 스킬들도

더욱 부각되는거같고 많은분들이 롤이랑 비교하시는거같은데

롤보다는 도타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훨씬 라이트한.

 아 그리고 노바는 썅년이에요.

그게 은신감지도 특정 영웅한테 액티브 스킬로만 있는와중에

영구은폐캐릭이고 스킬 한방한방이 엄청 쎕니다.

무엇보다 은폐원거리캐릭이라 그리고 생존기도 또 따로하나 있구요.

그래서 열심히 싸우다가 갑자기 피 훅 줄어서 죽으면 왔더뻑을 외치면서 노바썅년을 말하게되는 상황

그래요 노바가 참 좋은캐릭임. 하는사람 입장에서는요.

근데 히오스 단점도 있는것이

일단 알파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영웅을 로테이션으로 돌린다는 점.

그리고 벌써부터 장사하는것도 뭐 이해는 합니다만 좋게는 안보이죠.

그래봤자 난 호갱이니까 지르겠지.

몰입도도 있고 금방 질릴거라는 분들도 계시는데 블리자드가 그렇듯 일일퀘스트랑

여러가지 달성과제들이 있어요. 하스스톤처럼요.

그래서 그렇게 금방 질리진 않을것같네요. 한가지 영웅도 여러가지 특성으로 플레이해보는 재미도 있구요.

마지막으로 롤이랑 주관적 비교를 해보자면야

롤은 동네 애들이서 살발하게 돌던지면서 싸우다가

갑자기 어떤애가 호랑이기운 시리얼먹고 커져서 으아아앙 하고 다 밀어버리는 느낌이면

히오스는 전쟁하는 느낌이더라구요. 져도 다같이 지고 이겨도 다같이 이기고 엎치락뒤치락하다가 

그래서인지 팀워크가 롤보다는 비중을 많이차지합니다.

그러니까 혼자서 쇼쇼쇽 으라챱하고 먼치킨 컨트롤플레이 좋아하시면 롤 하시면 될꺼같고

팀원들이랑 전략적으로 이동하면서 갈데에 가고 돌아갈땐 돌아가고 하는 플레이 좋아하시면 히오스인듯요.

그리고 노바썅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