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고 결혼한지 3개월 됬는데 얼마전 이상한 문자를 받았습니다.
내가 지금 남편이랑 결혼생활 중 다른남자랑 자서 낙태를 했다는걸 내친구 000가 소문내고 다닌다는 내용이었고
그런 사실도 없을뿐더러 내 친구도 무척 당황스러워 했고 그친구가 그럴친구도 아닙니다.
웃긴건 그 문자 받은날이 그친구 생일인 11월 2일이네요
그 친구한테 악감정 가진 사람의 행동같은데,
최근에 그 친구와 틀어진 무리가 있긴 합니다 뒤에서 그애들이 그 친구 험담을 하고다녀서 틀어졌거든요
법적으로 고소가 가능한지 묻고싶습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정말 짐승새끼인가 싶네요 저랑 그친구랑 각별하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방법을 쓰다니요
그것도 그 친구 생일에.
문자온 번호로 전화하니 늙은 아저씨가 받고 자기는 문자보낸적이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