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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첫 눈에 반하다" 를 부정하던 사람인데...
게시물ID : gomin_1236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미오징어
추천 : 0
조회수 : 82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21 12:53:37
첫눈에 어느 여성에게 반했습니다.
예전글에 호감이 있다 마음이 두근두근 한다.
하지만 첫눈에 반했다.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보는 직업이라 한명이라도
있을법 한대 없었죠 예전에 올린 글 여성분은
외국으로 갔고 역시 난 오유인이다.
하며 지내고 있었죠 하지만 이번 10월초
내 생각을 변화 시킨 한 여성분이 나타났죠
회사에 큰 일이 있어 외주 사람들까지 불러서
일을 해야됬죠 대략 80명 정도의 인원들이
그래요 그중에 한명이 그녀입니다.
그렇게 그 팀의책임자와 외주직원의 만남이죠
일단 재 이상형은 저보다 현명하고 재 말에
귀 기울어 들어주고 예의 바르고 책임감도
있고 하고자 하는것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외모는 크게 바라는 것도 아니죠 이 조건만
있음 정말 저의 이상형 이죠 그런 여성분
요즘 찾기 힘들다 라는것도 알죠
하지만 재 앞에 나타났죠 바로 그녀죠
이상형의 조건 심지어 외모까지 저에게
과분할 정도 여성이죠 그래서 일하면서
더욱 챙겨 주고싶고 불편함 없이 지낼수 있게
간단한 대화하면서 고처갔죠 하지만 그녀의
이름도 나이도 모르죠 책임자 인데 왜 모르냐
알수도 있죠 심지어 마음 먹으면 프로필에
있는 전화번호도 얻을 수 있죠 외주사람이라
이름을 알 필요가 없었죠 내가 다 알고 있으면
그녀가 이상하게 볼거 같기도 해서 안봤죠
그리고 직접 물어 보고싶었습니다.
심지어 좀 지나고 나서 그녀가 리더쉽도
있고 카리스마 있어 멋지다고 하는데
빈말일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정말
최고의 하루 였죠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만큼 아름다운 꽃에는 벌래가 많이 모인다고
물론 그 벌래중 하나는 저겠죠
다른 팀의 외주의 사람이 그녀에게 작업을 걸고
선물까지 말도 잘하고 외모도 잘생겼고
심지어 저에게도 그남자 예의도 있더라구요
아 접근할수 없고 둘이 있는 모습 잘 어울렸죠
물론 질투도 나고 부럽기도 하고 그 사람이
나였으몀 좋겠다 생각을 했죠 그치만
나의 마음 포기는 아직 이르다 판단 그녀와
자연스러운 관계는 계속이여 가고 싶었죠
그리고 우리 직원들에게도 고민 상담을
했죠 여자 이야기를 안하고 심지어 남자를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라는 오해가 있을
정도 사람이 그녀의 이야기를 하니가
놀라기도 하고 동료예 가 생기는지
도와주더라구요 도와주는거는 힘내라
응원에서 여러 정보 심지어 남자친구
유무까지 하려고 하는거 그건 재가
한다고 했고 많은 신경 써주는게 고마웠죠
그런데 이재 보는 눈도 많아졌고 여러 정보가
들어오는데 다 그 남자의 이야기 어떤 정보냐
우리 여자 직원에게도 작업 선물까지 심지어
이건 모든 여자에게 작업하는 작업남
그것도 질 나쁜 작업남 이더라구요
이건 직접 지나가다 들었는데 그남자가
"조만간 그여자 따먹는다" 하며 웃으며
지나가더 라구요 그녀의 사귀는 사람도
아니고 나만 좋아하는 입장인데 화가
나더라구요 진심으로 그남자에게 지고
싶지 않다 좋게 봤던 그 생각 정말 말로
담기 힘들 정도로 화나더라구요
다른팀인데 우리 팀까지 오는거 봐주었는데
접근 못하게 우리팀에 오지말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막으니까 연락처도 땄는지 전화해서
나오라고해서 선물 주고 가더라구요
그저 답답한 마음에 고민개시판에 적었습니다
아직 저도 진행중 이지만 이재 그녀와
만날기간은 일주일 남았고
그전에 그녀의 호감도를 올리기 위해
뒷풀이도 진행할까 하는데 잘 될지
적어도 그남자에게는 빼았기기는 정말
싫내요 그녀를 지겨주고 싶어요
꿈 에서도 그남자가 그녀를 따먹는 꿈을
꾸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오유라 안생긴다고 할지 몰라도
오유인이라 여러분들을 동료이고
즐겁게 혹은 슬픈 일 이야기도 같이
들어주는 친구라 생각해서 글을 적어봐요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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