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피무늬 길냥이가 자꾸 문앞에 똥을쌉니다.
시간이 정해진게 아니라 저녁에 퇴근해 집에 들어갈때도 항상 지뢰밭을 지나는 심정으로 핸드폰 불빛에 의존해 조심조심 들어가고요.
제가 주말엔 몇번 치웠는데, 얼마나 잘 먹는지 설사일땐 3층 집에서 물받아 와서 물청소도 해보고...ㅠㅠ
주인아주머니께서 쥐약을 사다 놔야겠다고 하셨더라고요.
와이프가 그래도 너무한거 아니냐 했는데 길냥이가 너무 미우신가봐요.
확실하게 그곳에 응아를 못하게 하는 방법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주인 아주머니가 진짜 쥐약을 사다놓으실수도 있을꺼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