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이사하고 지금 집에서 거주한지 벌써 10년이네요 하하 (부모님과 거주중입니다.)
가끔 잠자기전에 이상한 경험을 한 적이 몇번있어요.
한 번은 잠들기 전 옆으로 누워 있는데 누가 귀에다가 입으로 후! 바람부는게 느껴진적이 있구요. 당연히 저 혼자 잡니다..
또 한 번은 제 침대 옆에 옛날서랍장이 있는데 이걸 손톱으로 톡 톡톡 톡 치는 소리가 5분정도 지속된적이 있어요.
그리고 최근엔 누워 있는데 입을 벌리는 힘이 느껴지고 어금니를 잡아댕기는 힘이 느껴지더군요. 그렇게 아프진 않구요 그냥
손으로 댕기는 그 느낌정도 였어요 이게 최근에도 그랬지만 전에도 한 번 느꼇구요..
그리고~ 군대가지 전까지만해도 잠자기전에 누워있으면 내 몸이 왱왱 도는 느낌이 자주 있었어요 소용돌이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요..
가만히 참고 있으면 멀미나고 그랬는데 이게 하도 지속되니까 머리눕는 방향을 바꾸니가 조금 괜찮아지더라구요,,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