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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사기문제때문에 고민입니다..ㅜㅜ
게시물ID : gomin_12362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WND
추천 : 0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10/21 15:08:12
안녕하세요!

우선 제가당한건아니고 제친구가 당한사기입니다 일주일정도지난사건인데..

갑자기 슬슬 뭔가 증거자료가 나와서.. 글재주가 없긴한데 아주 간단하게 작성해보겠습니다

친구가 중고나라에서 카메라를판다는글을보고 입금을했습니다..근데 이친구가 안전거래든뭐든..이런걸몰라서..바보같이 물어보지도않고 입금을한모양입니다..뭐 보나마나..사기였고..

그 계좌도 확인해본결과 가상계좌였구요 폰번호도 안알아놨더군요.. 그 거래글보고서 저희 친구들이 뭐뭐산다는쪽지를보내서 전화번호를 물어보려고했지만 끝까지안알려주더군요..

그러면서 이메일주소를 추적해본결과 페북이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사람이다 했는데 본인은 자꾸해킹당한거라고 우기더라구요..그래서 뭐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갑자기 오늘 상황이바뀝니다

페북에서 본사진과 그 번호를안알려주던 그 사기꾼카톡프사가 같은인물로 돼있는걸 오늘 확인했습니다

거리가 멀어서..찾아가지는못하고.. 저희가확인한건 페북에서 본 그사람의 가게번호 밖에없고

아직도 연락을해도 본인은 아니다 나도해킹당했다 라며 계속 발뺌하고있습니다

페북은 눈치를챘는지 검색해도 안나오게바꿔놨더라구요..

혹시..어떻게..확실한방법없을까요 ㅜㅜㅜㅜ

요약

1.친구가 안전거래없이 거래하다가 사기를당함
2.사기꾼 전화번호도없고 계좌는 가상계좌
3.이메일추적결과 페북을보고 연락을했지만 본인은 그아이디 해킹당한거라고주장
4. 포기하던찰나에 페북에서본 그사람사진과 사기꾼페북의 프사가 같은사람(같은사진은아닙니다)사진으로 바뀌어있는걸 오늘확인

그리고 좀전에 얻은 정보 다른친구가 계속 추궁을하던중

본인은 8월15일날 네이버아이디를해킹당했다고 주장했지만
8월20일날 본인가게 홍보글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놓은상태입니다..

ㅜㅜㅜ친구들이 다 뭉쳐서 도움줄방법을찾고있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는상황이라.. 도움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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