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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양이가 된 아이...새 집을 찾아요.(구로)
게시물ID : animal_107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용두의법칙
추천 : 11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21 15:37:44
안녕하세요.

한달전에 구조한 새끼냥이 집사가 돼 주실 분을 찾고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l&no=103166&s_no=8799930&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71845

골목길에서 며칠동안 울면서 누군가를 찾던 아이가 불쌍해서 데려와서 씻기고 먹이고 병원 데려가고 해서 

이제야 고양이 다워 진것 같아요. 배도 통통하게 나오구요.

처음엔 그루밍도 못하고 똥도 막 묻히고 다녔는데..이젠 언니들한테 배워서 제법 잘 한답니다.

귀에 진드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잡힌 상태구요, 1차 접종까지 마쳤습니다.

제법 정이 들었는데, 세 분을 모시기에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잘 데리고 사실 분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사진들이...화질....미리 죄송합니다.

1. 아직 고양이 되기 전...눈동자 촛점이 안맞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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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라서 안쓰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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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꾀죄죄하다..식빵 구울 줄 몰랐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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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제 고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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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밥은 맛있어. 무엇이든 먹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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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식빵 굽는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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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배가 빵빵해지니까 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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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석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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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몸무게 1.1kg정도 되구요 사실 많은 분양글을 보셨을거라 생각이 들어서 
자격 조건은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email protected]으로 연락 부탁 드릴게요.

좋은 분들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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