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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02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비★
추천 : 0
조회수 : 1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2/09 15:53:06
그냥 서러워서 하소연 하려고 쓴 글이니까요 태글걸지마세요
만약 네가 이 글을 본다면...
오늘 졸업식이었지? 너는 다른 애들과 사진찍으면서 환하게 웃고있었잖아
근데 나는 친구들이랑 사진도 찍지 않고 일찍 빠져나왔다 왠지 알아?
자꾸자꾸 내 눈에는 너만 밟히더라 그렇게도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평생 지켜줄수도 있다고 말해왔는데 너는 뭐가 그렇게 싫은지 매일매일 거절했었지
왜그런지 이유라도 들려줄수있었잖아 나보고 이렇게 계속 서럽게 살라는거야?
난 너무 슬퍼서 가슴이 찢겨질거 같았어 이런적 처음이야
친구들은 이건 어차피 못이어진다고 했었지 친구들이 말렸어 이렇게 매달리다가는
너 정말 힘들다고 난 그래도 무시했고 지난 날을 돌아보니까 내 행동이 용기가 없었어
처음 고백한거야 너한테는 내가 너보다 공부를 못해서 그러니 키가 다른애들보다 작아서 그러니
그래도 난 고마웠어 아파보지도 않으면 그냥 나는 단지'여자친구'가 필요한 한심한 놈이었을지도 몰라
언제나 고마워 그리고 언제나 사랑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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