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택배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에가보니 드디어! 주문한지 대링두 책이 왔습니다. 지난 1월에 주문했으니까 장장 9달만이네요.
보물상자 같은 상자에 담겨있습니다. 당연한건데 꽤 조잡한 느낌이 들어요. 어딘가에는 이걸 진짜 고퀄로 만드는 능력자가 나올지도?
안에는 책 세권과 피규어가 들어있는 책 모양 상자
대링두 피규어가 있긴 한데 생각배도 기쁘진 않네요. 그냥 밍숭맹숭
저자가 A.K. 이얼링 인 것에 주목. 각 권이 약 180페이지입니다.
속표지에는 A.K. 이얼링이 주 저자고, G.M. 베로우(포니 챕터북 쓰신 그분)이 공저자로 쓰여있네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썼네요.
그래서 이걸 어디서 살 수 있느냐라면
포니챕터북은 사실 알라딘에서 사는게 아마존에서 직구하는 것보다 훨씬 쌌습니다. 얼마나 쌌냐면 아마존에서 전자책 사는 것보다 몇백원 비쌌을 정도니.
그래서 이 책도 그런가 했더니, 아마존에서 67.5달러. 배송비 까지 77.48달러. 알라딘이 79700원. 비슷하네요. 아마 알라딘이 근소한 차이로 약간 더 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