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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DJ 지지하지 않은 것 미안하다"
게시물ID : sisa_8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한국인
추천 : 11/12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4/08/25 11:26:24

"한나라당 물론 다른정당들 상당기간 집권 어려울 것"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이 24일 ´CBS 집중토론 변상욱의 이슈와 사람´에 출연해 "97년 대선당시 DJ를 지지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열린우리당 내의 사람들에게 미안하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패널로 참석한 변희재(브레이크뉴스 편집국장)씨의 "97년 대선 당시 이부영 의장은 김대중 후보의 집권을 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실제로 신한국당에 입당하여 DJ 저격수로 활동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의장은 이어 "95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민회의 정당을 만들어 자기를 추종하는 사람들만 데리고 나갔다. 지역주의를 내세우는 김대중 1인 보스 정당에 함께 할 수 없었다. 당시 새정치국민회의에 따라갔던 사람들도 이 점은 기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당시 민주당에 남아있던 나는 조순 대표가 신한국당의 이회창 총재와 합당을 결정했고 이를 따랐을 뿐이다"라며 "당내에 이와 같은 사실에 섭섭함이 있다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변씨가 ´열린우리당 창당이후 천정배 원내대표는 열린우리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책을 계승했다고 여러 번 언급한 적이 있다. 이부영 의장과 천정배 원내대표 등의 열린우리당 타 계파 사람들과의 정서적 혹은 정책적 충돌은 없는가´라고 묻자 "내가 한나라당에 있을때도 김대중 정권의 남북관계 정책은 지지했다. 하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집권 당시 권력을 이용해 30여명의 한나라당 의원을 빼가는 등 야당탄압을 자행했다. 이러한 반민주적 행태와 부정부패 문제 등 모든 것까지 지지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패널로 참석한 시사평론가 유창선 박사가 "한나라당과의 강경기조를 내세우고 있는데 한나라당과의 관계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묻자 "한나라당과 의도적으로 강경구조를 이끌어 나간 적은 없다. 단지 한나라당에서 죄 없는 사람을 용공, 친북, 좌경 등으로 몰고 가는 것에 대해서 쐐기를 박아놓을 필요성을 느꼈을 뿐 대화관계에 있어 강경일변도는 아니다"고 답했다.

이 의장은 이날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해방 후 공산주의자로 변신해 프락치 활동을 했다고 주장한 기존의 발언을 되풀이 한 뒤 "한나라당은 물론 다른 정당이 앞으로 상당기간 동안 집권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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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헤야 어쩔시구, 옹헤야." 내가 볼땐 이 기사 찌찌리들에게 안좋으것 같은데, 어이,
꼬리살짝말아, 하얀그림자, 원치않는임신(아디가 뭐같구만), 당근쥬스, 3힘. 그대들이 반대
하나씩만 눌러서 빨리 보게로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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