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거울을 보니 조명도 괜찮고 패게에 본 사진이 머리에 스치면서 따라 해보았는데
막상 화장실 거울 보고 찍으려니 누가 들어올까 봐 조마조마하더군요. 후다닥~! 찍었네요.
위는 그렇게 찍은 사진이고 아래는 같은 수트에 조끼까지 입고 찍은 작년 사진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진 지 한참 되었는데 지난 주말에 봄여름/가을겨울 옷정리를 했습니다.
옷정리가 끝나니 마음도 정리되는 것 같고 오랜만에 입는 옷 때문에 즐겁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내일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는데 기념으로 오유에 올려봅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