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다닌지 3개월
꾸준히는 아니여도 주 3~4회는 다니려고 노력하고
스쿼트 벤치 데드리프트를 주로했는데
횟수나 많지는 않지만 무게가 늘어나면서 아 운동이 되고있구나 싶었는데
처음 인바디 후 한달동안은 변화가 없어서 아직 한달인데 뭐
이랬는데... 나름 2달동안 열심히했다고 생각되고
오랫만에 본 친구도 살좀빠진거같은데 라고 해서 내심 기대했는데
헬스시작 몸무게 94.5에서 오늘 93.7정도
그래도 근육량이 늘고 체지방이 줄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근육량 줄고 체지방은 그대로
뭔가 숨이 턱막히면서 슬프네요
트레이너분이 헬스장가면 인사하고 해서 얼굴은 아니까
꾸준히 나오시지않으셨어요?라고 묻는데 나오긴했는데...
나와서 운동을 안한것도아닌데
조금 나도 거울보면서 살좀빠졌나 싶었는데
수치로 보니까 변화가 없어서 너무 슬프네요
눈바디란것도 있지만 은근 기대했는데
좀 우울해졌어요
운동 안할 건 아니지만 뭔가 변화를 주어야겠네요 ㅠ
일단 생각은 유산소로 운동장이나 목푝를 좀 달리고 다음날 헬스하고 유산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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