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가 않아요....... 같이 찍었던 사진들 봐도 아무런 감정도 안들고 문자나 이런것도 지우는데 별 생각 없고 그냥 아 뭐 먹고싶었는데 친구들이랑 가야겠다 이런생각만 들고 분명히 서로 사랑하다가 헤어지면 얼마나 힘들까, 걱정도 해보고 이별노래 들으면서 많은 생각도 해봤는데 같이 걷던길을 나 혼자 걸어도 생각없고 친구들이 위로해주지만 나는 '별로 안슬픈데..'라는 생각..
분명히 남자친구를 좋아했어요. 서로 많이 아껴주고 그랬는데.. 사귄지도 2년이었는데 그냥 아무렇지도 않네요. 마치 없었던 사람처럼... 왜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