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리아와 하운드의 마지막 장면에서 결국 아리아가 하운드의 돈만가지고 죽여주지 않는 모습을 보고
생각이 든건데 결국 아리아는 자기 친구를 죽였던 하운드를 용서하지 못했던걸까요?
2. 제이미가 티리온을 탈출시켜주고 올라가라고 했던 계단이 정말 티리온을 살리는 방법이었나요?
이게 이해가 안되는게 티리온은 어떻게 그 비밀통로(?)같은 곳을 찾아가서 셰이랑 아빠를 죽였을까요...
게다가 제이미가 알려준 통로는 계단이고 거친 흙돌벽으로 만들어진 뒷길같은 느낌인데
정작 티리온이 바리스를 만나서 바리스가 문을 열어줄때를 보면 그런 흙돌벽 계단이 아니라 마치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깔끔한 바닥인걸 볼 수
있거든요
(그림에서 윗쪽이 바리스가 문을 열어줬을때의 바닥 - 깔끔한바닥, 밑의 그림이 제이미가 알려준 바리스와 약속한 통로 - 거친 흙바닥)
그래서 결국 제 생각은 제이미가 바리스에게 부탁을 받아 티리온을 구해주려는 척 하다 결국 마지막엔 뒷통수를 때린것이고
티리온은 그걸 간파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됬거든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