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자에게 물었습니다. 공룡은 존재했나요? 존재하지 않았다고 자신없게 말 했습니다. 아프리카 오지에서 태어나 한번도 예수이름조차 못 들어번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그런 사람들 때문에 열심히 선교한답니다. 그래도 한번도 못 들어보고 죽는 사람이 분명 있을텐데요? 잠시 머뭇거리다가 지옥에 갑니다... 그 얼마나 억울한 일 입니까? 물었더니 어쩔 수 없는 일 이라고 합니다. 전지전능하다면서 왜 인간들에게 전쟁, 기아, 빈부격차.... 수많은 시련을 줍니까? 믿음을 시험하려 그런답니다. 전지전능하다면 그냥 다 착하게 살도록 만들면 간단하지 않습니까? 신의 뜻은 우리가 알 수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