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할때... ㅎㅎ
요곤 저러고 책읽고 있으니까 이쁘다고 찍어주신거...ㅋㅋ
정작 애들은 할머니라고 놀렸다는거 ㅠㅠㅠ
전체적인 느낌이에요...ㅋㅋ
치마도 그렇고 상의도 좀 짧고 해서 한복같대요..ㅋㅋ (아니지만..)
지나가던 아주머니께선 갑자기
"큰애기여??"
하시길래.. 무슨의민가 하다가..
"아뇨 ㅎㅎ;; 어른인데요?" 하니까
"아니 옷을 너무 단정하고 이쁘게 입어가꼬~ 물어본거여~"
하시던데... 뿌듯...
구제옷을 좋아하는 여징어로서... 오천원에 득템한 치마가 효자네요 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