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킹덤의 탑 클래스 강자들
제이미 라니스터
미친왕 아에리스를 살해해 킹슬레이어 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전투력은 무시무시해서 롭 스타크와의 전투때 롭 스타크의 호위병들을 단신으로 도륙내고 롭 스타크의 목숨까지 위협했을 정도입니다. 결국 롭 스타크의 전략이 유효해서 스타크 군대에 포위당해 포로로 잡히지만, 그 전까지 수많은 스타크 기수 가문들의 기사들을 쓰러뜨렸습니다. 각종 토너먼트와 전쟁터에서 검증이 된 극강의 전사입니다. 양손 다 멀쩡했을때에는 아마 세븐킹덤 원탑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라니스터의 기수 가문 출신으로 오직 타이윈의 명령만 따릅니다. 사이코패스 같은 성격으로 굉장히 난폭하고 다혈질이며 취미가 사람 머리통을 망치로 부시는 것입니다. 다른 일에는 그다지 관심이 있는것 같지 않고, 그냥 밥 먹고 하는 일이 사람 죽이는 겁니다. 거산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엄청난 신장과 덩치를 자랑하며 힘 또한 견줄자가 없을정도로 천하장사입니다. 오베린 마르텔에게 치명상을 얻어 죽기전까지는 아무도 그를 멈추게 할 수 없었습니다.
마운틴과 마찬가지로 라니스터에 충성을 하는 클리게인 가문 출신으로 마운틴의 동생입니다. 마운틴이 어렸을때 자신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는 이유로 하운드의 얼굴을 화로에 짓이겨 얼굴 반쪽이 타버립니다.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을 겪은 후 하운드는 마운틴을 극도로 혐오하고 증오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불에 대한 공포도 생기죠. 키는 193cm로 왠만한 세븐킹덤 기사들보다 크며 힘또한 마운틴 만큼은 아니지만 엄청납니다. 전장에서의 전투력은 그 유명한 마운틴과 견줄만하며 세븐킹덤에서 가장 풍부한 실전 경험을 자랑하는 기사 중 한명입니다.
빅타리온 그레이조이
발론 그레이조이의 동생으로 아이언 함대의 함장입니다. 아이언 함대의 함장은 아무나 할수 있는것이 아니며 아이언 전사들의 신임과 존경이 뒷따르지 않는다면 아무리 왕의 동생이라 할지라도 오를수가 없는 위치입니다. 그레이조이 가문 중에서 '까마귀 눈' 유론 그레이조이와 함께 가장 실전경험이 풍부하고 가장 많은 승리를 거머쥔 야전사령관으로 그 개인적인 전투력 또한 무시무시합니다. 소설에서는 압도적인 강함과 카리스마로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인물로 미드로는 시즌 5에 나올것 같습니다.
아레오 호타
'레드 바이퍼' 오베린 마르텔의 형인 도르네의 왕자 도란 마르텔의 호위대장입니다. 큰 도끼창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평생을 도란 마르텔을 섬겨 왔습니다. 어릴적부터 한순간도 태만하지 않고 수련을 꾸준히 해온 인물로 이 사람의 사전에는 '방심, 태만, 게으름'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24시간 도란 마르텔을 호위하며 잘때도 바로 옆방에서 도끼를 들고 잘 정도입니다. 도란 마르텔의 방패이자 검으로 그 전투력 하나만큼은 세븐킹덤 최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다혈질이고 막묵가내인 도르네 사람들이 도르네의 왕자를 만날때 주눅이 드는 이유는 항상 도끼창을 들고 도란 마르텔 옆에 서있는 이 사람 때문입니다.
오베린 마르텔
도르네의 붉은 독사로 유명한 오베린 마르텔입니다. 모험을 좋아해 젊었을 적부터 협해 너머 자유도시들을 여행하고 차남용병단에도 잠시 몸을 담아 수많은 전투에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실전 경험이 매우 풍부하고 독에 대한 지식도 해박합니다. 빠른 스피드와 민첩성을 자랑하며 긴 창을 자유 자재로 사용합니다. 개인적인 전투력으로 따지자면 세븐킹덤 최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마운틴때는 방심 하지만 않았어도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