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적기 전 본인은 롯데팬임을 말씀드립니다.

미스터 올스타 김용희씨가 sk감독으로 내정
이후 이만수 전 sk감독님의 행보가 궁금했습니다.

부임할때만 해도 김성근감독님의 후임으로
포스트시즌의 단골손님인 팀인 sk로 연임하셔서
부담이 많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땐 메이저식 야구를 심어주겠다라는 말과
억울한 판정이 나오면 누구보다 빨리나가셔서
판정의 억울함을 토로함과 동시에 선수들의
기살리기가 우선이셨죠

하지만 성적은 안나오고 순위는 곤두박질쳤죠
팬들의 원성은 커져만갔고
결국엔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가는데
이감독님은 아니다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그래도 이번시즌만큼은 끝까지 선수들과 뭉쳐
최선을 다하셨고 고생하셨다고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네이버의 기사에 따르면 감독직에 연연하지않겠다.

그 대신 라오스를 시작으로 동남아를 돌며
야구를 전파하실 계획이라고 합니다. 
미국과 아시아 몇개국만 주 스포츠로 인정하는 야구를
그 노력으로 조금씩 전파하신다면
오랜시간이 걸릴지는 몰라도 노력하신만큼
꼭 성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 동안 수고 많으셨고
야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않았음에 미래를 향한 도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