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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이것저것질문이요 ㅠㅠㅠ
게시물ID : animal_107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성군
추천 : 1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2 21:09:19
 
 
골든 수컷을 데려와서 지금 같이 사는(?)중인데요
아까 손으로 먹이 주다가 햄춘이가 잠깐 사람처럼 에취? 칙? 하는 소리를 한번 냈어요. 딱 한번이요ㅠㅠ
감기인가 싶어서 햄춘이 부르니까 먹이를 어느정도 받아먹더니 자기 은신처로 씽하고 가서 다시 자는데...
제가 사는 집이 좀 오래된 원룸이고 겨울에는 우풍도 있고 좀 추워요..그리고 제가 좀 춥게 자는편이라 본격적인 겨울전에는 난방도 암것도 안해놓거든요?
햄찌가 추위에 강하다고 하긴 하는데...혹시나 추워할까봐 햄찌 집아래에 큰 수건 하나 깔아놨구요 그리고 제가 문 열고 닫고 하는거에 놀래하기에 일단 무릎담요? 그런걸로 햄찌 집 위에 올려놨어요.
 
글구 집이 6층건물인데 제가 5층살아서 창문 닫아놓으면 사람한테도 좀 훈훈? 하다고 해야하나 그런정도의 온도가 있긴한데 요새 들어 집에 하수구 냄새가 올라와서 창문을 조금만 열어놓고 퇴근하면 닫고 자고 그러는데...그거때문에 감기걸렸을까요?ㅠㅠ(평소에는 완전 활짝 열구요. 햄춘이 온다음에는 조금만 열어요...근데 원룸이 차가 다니는곳이라 이것도 햄춘이한테 스트레스일까 생각이 드네요,.ㅠㅠ)
 
요새 날씨도 추워져서 당장 햄찌용 장판도 살까 생각중인데...
혹시 천베딩써서 그럴까요? 햄춘이가 엄청 물어뜯던데..ㅠㅠ패딩먼지때문인가...ㅠㅠ
 
 
글구 좀 처음부터 걸린게 햄찌 데리고 오면 주인의 체취를 맡게 해주라고 하잖아요..
근데 제가 일하고 오면 일단 샤워후에 바디오일과 바디로션도 다 바르는데 그 후에 먹이 주면 살짝 인상을 찌푸린달까;;
근데 이젠 제 냄새인줄알고 오긴 잘 오는데....괜찮겠죠?ㅠㅠ
 
그리고 햄스터들은 스트레스 쌓이면 챗바퀴 겁나 뛴담서요...
햄춘이 잘 안뜁니다.'ㅡ'....
 
제가 출근해있을때는 자고 있을시간이기도 한데...챗바퀴 돌린적은 거의 없어요.
아님 제가 너무 푹 자서 그런지도;;
하도 밖으로 나오려하고 침대 아래로 들어가길래 안된다고 덥석 잡아서 챗바퀴나 돌리라고 올려놨는데 가서 몇번 돌릴까 말까 하더니 다시 리빙박스 문쪽에 와서 갉갉갉.,ㅜㅜ
몇번 반복후에 폭풍그루밍하더니 잘 자긴 했어요..은신처에서.ㅠㅠ
 
이것도 햄찌가 스트레스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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