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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과 함께한 도올의 5인 후보 평가
게시물ID : sisa_900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다쏜
추천 : 11
조회수 : 218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4/20 10:08:35
김어준 인터뷰 중에서 발췌

문재인 - 투명하고 깨끗. 든든하고 믿을만하다. 사심이 없다. 아무리 그 사람이 부족한데가 있다고 할지언정, 그 부족함이 보이고 숨겨져있지않다. 

그래서 믿을만하다. 

홍준표 - 고대 8년후배.. 고대사람들이 우직하다. 김어준총수과 같은 과다.(김어준 맞장구) 꼴보수의 대명사라고 하지만 밉지가 않다. 코믹하다. 

상당히 귀한존재다. 자기 할 말을 정확하게 하고, ... 어렵게 자라서 헝그리정신이 있다. 끝까지 잘 완주하면서 보수세력을 결집해서 위대한 대선을 치를거다. 

사람은 괜찮은 사람이다.

안철수 - 불투명하다. 안보인다. (칭찬해달라) 안보인다. 비전이 뭔지 구현하는 것이 뭔지 파악도 안된다. 명료하지 않다. 학습능력은 확실히 있는 것 같은데, 

추진력도 다 확실한데, 어니스트해야 하는데, 어니스트하지 않다. 하나도 안버릴꺼야. 하고 다 쥐고 있다. 목소리도 '요료분!~~' - 맘에 안든다. 


유승민 - 원래 경제학자고, 부친이 합리적인 판단을 하시고 사신 분인데, 꼴보수라서 나랑 차원이 다른 사람이지만, 행보에 있어서 

자기와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안다. 토론회에서도 합리적으로 누구보다도 명쾌하고 안정적인 논리를 갖고 있어서, 보수의 새로운 희망이다.

심상정 - 대학교시절 서울대에서 여학생회를 만들고 졸업하자마자 구로공단에 위장취업해서 25년동안 도바리인생을 거쳤다. 우리가 심상정에게 감사해야 한다.

귀한 자산이다. 홍석현도 언젠가 어느정권이 들어서도 노동부장관은 심상정이를 시켜야 한다. - 나도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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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요약
문 : 베리굿
홍 : 사람은 착해
안 : 절레절레
유 : 잘 해봐
심 : 노동부 장관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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