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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주의)) 오유의 나나눔러들에게 당했습니다...
게시물ID : mabinogi_90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로니아
추천 : 13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11/08 00:38:49
각각 다른 분들에게 2번이나 당하니 오유가 너무 무서워서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처음 당한 나나눔러 분들은 제가 젖소로브 외 다른 의류들을 나눔할 때였습니다.
상점용인지라 관심도가 낮아서 오시는 분도 적었던 터라... 던바튼 에반 옆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초반에 두분이 오시더군요...
제 나눔을 구경하시겠다며 오신 분들...
 
네, 그 무서운 나나눔러 분들이었습니다...
 
별사탕 메이스라는게 신기해서 물어봤을 뿐인데 정신을 차려보니 저에겐 막대사탕 쌍검과 롤케이크 실린더가 생겼고,
2차 타이틀이라곤 하나도 없던 저에게 2차 타이틀도 주셨습니다...
게다가 무슨 유령? 이라는 그림자 퀘스트를 제일 어려운걸로 납치하시더니 돌아주셨습니다!
전 한 마리 잡는데도 죽어나가는데 막 다 잡아주시고 저와 놀아주시더니 유유히 사라지신 나나눔러 분들...
 
그리고 어제 두번째 나나눔러 분들에게 당했습니다...
 
지염을 나눔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이멘마하 광장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염색이 안 예쁜건지 아무도 와주질 않으셔서 혼자 캠프파이어 키트를 켜고 앉아있는데,
모르는 분들 세 분이 앉으시더라구요.
 
네, 전 여기서 눈치채고 도망갔어야 했습니다...
오유에서 나눔을 구경오신 세 분들...
 
정신을 차리고 나니 제 인벤은 나눔받은 물건들로 포화상태였습니다.
정말 너무 많이 받아서 거래 완료를 눌러도 되는건지 손이 떨릴 정도...
 
밤의 마법사를 입다가 수리비가 비싸서 오늘 상점표 옷으로 갈아입은건데... 저에게 갑자기 위자드 로브 아머? 옷을 주시더니 박쥐 자켓 세트? 는 어떠세요? 하시며 저에게 세트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모자와 자켓, 신발... 더군다나 염색도 붉은색→검은색으로 바뀌는 너무 예쁜 색이라 제 지향으로 염색조차 시도하지 못하게 해두셨죠... 무서운 분...
 
그리고는 어느 무기를 쓰냐고 물어보시길래 쓰고 있는 무기들을 보여드리니 잠시만요, 하는 소리가...
그리고 계속해서 들어오는 무기들이...
진짜 무기는 너무 많이 주셔서 다 적지도 못하겠어요...
 
전 어제 나눔도 못 했는데... 나나눔러 분들께 뭔가를 드리지도 못하고...
뭔가를 우르르르르르르르르ㅡㅡㅡㅡㅡ 주시더니 만족해 하시며 가셨습니다...
어안이 벙벙...
 
여러분 오유가 이렇게 무서운 곳입니다...
나눔을 해도 나나눔러 분들이 오는 무서운 곳이라구요...!!!
 
P.s. 사실 이걸 만화로 그려보려고 그리던 중이었는데 오늘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뒤로 미뤄버린...;ㅅ;
흑흑 마비도 출석만 하고 나가려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헌터 카드 같이 돌아주신다고 하셨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강해져서... 다시 마비로 불태울래요...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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