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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러의 궁궐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txt
게시물ID : sports_90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동왕카네기
추천 : 5
조회수 : 9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27 23:42:11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성대하게 밤손님을 맞이하는 前 WWE 챔피언의 접대 매너.....



WWE 브라이언, 자택침입 강도제압 ‘상대 잘못골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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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종효 기자] WWE 프로레슬러 대니얼 브라이언이 자택에 침입한 2인조 강도를 직접 제압해 주목받고 있다. 프로레슬링 전문 매체 프로레슬링 뉴스레터(http://wrestlingpaper.com/)는 33세인 전(前)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대니얼 브라이언이 22세의 강도 한 명을 제압해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영국 미러, TMZ, A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대니얼 브라이언은 7월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강도를 붙잡았다.

대니얼 브라이언은 WWE 디바이자 아내인 브리 벨라와 이날 오후 7시께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와 차고에 주차하던 중 대문이 열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집 안에선 두 명의 강도가 금품을 훔치다가 차량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고 달아나려 하고 있었다.

대니얼 브라이언은 강도 두 명과 몸싸움을 한 끝에 이 중 한 명인 세사르 소사를 제압했다. 대니얼 브라이언은 강도 중 한 명인 세사르 소사를 쫓아간 뒤 목을 졸라 숨을 못쉬게 제압하는 리어 네이키드 초크 기술로 꼼짝 못하게 했다. 

약 5분 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도 세사르 소사는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목이 졸려 반항조차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브리 벨라는 대니얼 브라이언이 강도를 제압함으로써 대니얼 브라이언 아버지의 유품인 목걸이 등을 무사히 돌려 받았다고 밝혔다. 또 세사르 소사가 약간의 저항을 했지만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상처를 입히진 못했다고 증언했다. 경찰 조사 내내 대니얼 브라이언은 브리 벨라의 옆에서 그녀를 안정시켰다. 

경찰 조사 결과,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제압당해 절도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당한 세사르 소사는 이미 납치 강도 혐의 등으로 복역한 바 있었다. 하지만 세사르 소사 등은 상대를 잘못 고른 셈이었다. 

경찰은 대니얼 브라이언으로부터 세사르 소사를 넘겨받고 달아난 다른 한 명의 강도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대니얼 브라이언은 현재 목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WWE 복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종효 phenomdark@


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727013133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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