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된장 저번주에 받았는데~ 집에서 밥을 안해먹어서...계속 못하다가~
아침부터 된장찌개가 넘~땡겨서 끓여봤어요~
쌀뜨물에 다시마 한장 넣고 육수냈어요~ 멸치따위없는 집이네요 ㅜㅜ
국물많은게 좋아서..찌개라기 보다 국에 가깝네요..
전 감자를 좋아하니까 감자 하나 넣구요~
호박 양파 버섯 두부 파 청양고추 준비~ 육수를 따로 안냈기때문에 다진마늘도 조금 추가.
매운걸 좋아하니까 고춧가루도 첨가~
한봉에 400ml넣으라고 되어있는데 300ml넣고 끓이다가..100ml추가~
진짜 별거없는 밥상이지만..된장찌개 하나면 한그릇 뚝딱이죠 ㅎㅎ
잘 먹었네요~~
맛은... 제가 초보주부라..깊은맛을 못내서 다*된장찌개 사다가 끓여먹는데요.. 이건 정말 집된장 맛 이었네요~
조미료에 익숙한 사람은 약간 부족한 맛이라고 생각될수있겠더라구요. 짜지않아서 좋았네요~!
한 봉 남은건..다다음달 해외여행가서...뜨거운물 넣고 밥먹을때 국처럼 먹으려고 아껴둘랍니다^^
추가로...^^
뜯기쉽게 홈이나 실선이 들어있지않아서 불편했구요.
하야만'에'가 아니고 하야만'의'가 맞는 표현이지않나요? 포장을 보다보니 살짝 신경쓰여서 올려봅니다~
다음번 포장재 리뉴얼 시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