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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주관적이지만 시즌 3은 재미가 없네요
게시물ID : thegenius_44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류카진
추천 : 4
조회수 : 117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10/23 09:24:12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히고 반대의견을 남기셔도 좋지만 뭐 대응 안할 수도 있으니 그냥 본문만 읽고 스킵하셔도 됩니다. 

밑에서도 어떤분이 이야기 하셨지만.. 지니어스 왜 이렇게 선악 구조를 띄게 된 걸까요?

시즌2에서 가루가 되도록 게스트들 까이니까 다들 몸사리는 건 이해가지만.. 

이건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제작진, 출연자들 모두 방송을 망치고 있다고 봅니다. 

우선 어제 메인매치만 봐도 탈락한 팀에게 생징 하나를 줄 수 있게 게임을 설정했지만.. 이미 플레이어들은 배신 했다가 시청자들한테 
욕먹을게 두려워 아예 그런 부분도 나오질 않았죠 

어제 방송만 놓고보면 그냥 서로 슬슬 간보면서 눈치싸움하다가 몇번 공격해보고 아.. 불리하니 어쩔 수 없이 찍어야 겠다.. 의심하겠습니다.. 
하고 끝난방송이였죠.. 그렇게 메인매치가 끝났을때 전 1라운드가 끝난 줄 알았어요 -_-;; 근데 그렇게 허무하게 게임끝.. 

진짜 역대급 노잼이였던 것 같네요.. 

이건 가장 큰 책임은 시청자들한테 있다고 봅니다. 
혐오라는 단어를 어찌나 그러게 잘들 붙이시는지.. 시즌 3 출연자들 몸사리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어제 출연자들 중에 장동민씨 다들 팬이 됐다고 하시는데.. 

전 솔직히 장동민씨의 눈치나 플레이는 좋아하지만 탈락후 하는 행동만 놓고 보면 좀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찌보면 아름다운 승리를 원하는 시청자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컨셉을 잡고 있는게 장동민씨지만.. 나 데스매치 보내줘 아쉬울 것 없다.. 
뒷거래 안할꺼다이런 방식으로 나가시던데.. 뭐랄까 예전 어떤 분이 이야기 했던 진짜 절박한 사람들만 캐스팅해서 지니어스를 꾸려야 
재밌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공감하게 만드는 장면이였습니다.

장동민씨의 실제 성격일지 컨셉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선악구조를 나누고 딱딱하게 플레이 하는 사람이 빠져줘야 좀 더 재밌는 방송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수진씨의 눈물은 좀 억지감동을 만들려고 넣은 편집인지.. 차라리 방송에 안내보면으면 어땠을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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