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최근 이슈가 된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 속의 주인공이 ‘살쾡이’가 아닌 ‘아세라 고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라는 제목과 함께 살쾡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날카로운 이를 드러낸 살쾡이가 욕조 속 잉어를 잡으려 하는 모습과 그 잉어를 입에 물고 걷는 모습, 닭을 잡아 챈 모습 등 가히 충격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 살쾡이 같은 모습을 보인 이 ‘애완 살쾡이’는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의 머리를 핥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그 고양이는 겁에 질린 듯 꼼짝 없이 웅크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의 주인공이 화제가 되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세라 고양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
아세라 고양이는 아프리카 살쾡이와 아시아 표범으로 미국의 애완용 고양이를 교배시킨 종으로 고양이라기보다는 표범에 가까워 미니 레오파드라고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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