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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된장으로 된장국을 끓여보아요~ (가루된장 나눔 후기)
게시물ID : cook_1205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루기
추천 : 10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23 15:03:58
요리를 자주 하지는 않지만 요리에 대한 관심은 만발한
 
1인3묘가정의 가장입니다.
 
'가루된장'이라니...
 
신기방기한 제품을 '나눔'해주신다니 냅다 신청했습니다.
 
세상에서 먹을 거 나눔이 제일조앙 ^0^ (돼지돼지 꿀꿀~~)
 
 
20141015_164019.jpg
 
그리고 요로케 요로케
 
상세한 설명서와 함께 가루된장이 왔어요~
 
 
20141015_164027.jpg
 
확대샷~ 확대샷~
 
처음에는 요고 가지고 국그릇 하나 나오려나? 싶었는데~~~
 
평일에는 바쁜 나날이 이어져서 주말로 요리를 미뤘는데...
 
주말도 겁나 세상에서 제일 빠른 말답게 다그닥다그닥 지나가버리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tonight is the night!
 
퇴근 할 때 두부한모 사들고
 
집에 있는 재료 털어서 된장국을 연성했습니다.
 
20141021_171858.jpg
 
가루된장을 물에 풀고 
 
두부한모, 애호박 1개, 양파 1개, 청양고추 2개, 감자 2개를
 
숭덩숭덩 썰어서 팔팔 끓이다가 국간장 한숟가락 넣고 간을 맞췄더니
 
이렇게 맛있는 된장국이 만들어졌어요!! 
20141021_171930.jpg
 
그리고 요건 제 입맛에 맞게
 
매운 고춧가루를 한숟가락 더 투척해서 만든 얼큰버전 된장국이구요!
 
체험후기를 써보자면....
 
생각보다 가루된장의 입자가 너무 고와서 놀랐어요.
 
(근데 탈탈 털어서 쓸 때 다 안털어지고 막 날려서 아까웠음...ㅠㅠ)
 
밀가루와 비슷한 입자였거든요.
 
킁카킁카 냄새도 맡아봤는데 된장 맞아욤ㅋㅋ
 
맛도 리얼된장의 맛이 났고 무엇보다 콩가루에서 나는 그 고소한 맛이 느껴져서 제 입은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끓여서 일주일동안 된장국에 밥먹었습니다!
 
좋은 나눔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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