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정치에 관심있는 1오징녀에요 티비 토론 두번째로 챙겨보고 특히나 어제 토론을 보고 드는 생각이 있어 공유해보려해요. 저는 1번 후보의 청문회급 토론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4명의 후보의 총공격이 기분나쁘고 왜이렇게 힘들게만 하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자칭 스트롱맨이라고 하시는 후보처럼 모두의 무관심과 비호감을 받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팩트체크 비호감도 조사를 보니 당당하게 1위하신 그분) 뚜까 맞듯이 검증을 당하는데도 청렴하고 당당하여 티끌하나 꿀릴게 하나 없음을 타 후보들이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거라 생각해요. 물론 피로도와 스트레스는 어마어마하여 안타깝긴 하지만 1번후보의 지지자들이 더더욱 확실하게 믿을수 있게끔 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는거죠. 주변에서 3번지지 5번지지하며 제게 물어요. 뭐가 좋은데? 전 답해요. 그 어마무시한 총공격과 견제를 받는데 누구보다 정직하다 이런 정치인을 넌 본적이 있느냐고 하면 조용해지죠 ㅋㅋ 누구도 반박할수가 없으니까요! 저는 바래요. 제가 믿는 그분이 힘드셔도 국민을위해 버텨주시길... 한표 한표가 그분의 보호막이 될수 있기를 바래요. 그럼 전 이만.. 뿅 ( 서대전역앞인데 지금 가는 버스에서 서대전역네거리인지 서대전네거리인지 서대전네거리역인지 잘들어야되어서 집중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