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마침 베오베 뜬 고 김대중대통령님의 글이 떠 있길래 읽고 있었어요..

 

소주 반병도 안마셨는데 갑자기 울음이 터질뻔 했습니다..

 

혼자 또 날밤작업 할 예정이라 기분좋으려고 마시는 건데 울음이라니..

 

일단 듣던 클스말로윈 뮤비를 끄고 오렌쥐캬라멜 뮤비로 바꿨네요..

 

울음끼가 가셔서 글 계속 읽었네요..

 

글은 잘 읽었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소주 반병에 크리스말로윈이 슬프게 들리며 가슴을 찢어주는 느낌 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