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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38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옥같은식빵★
추천 : 1
조회수 : 165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0/23 20:00:32
제가 유치원때 97인 친구들이랑 토끼반에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96년생들이 있는 코끼리반에 갔어요.
그래서 어릴때니까 잘 지내왔고, 적응잘하고,
지금 고3까지 왔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학교에서 졸업앨범?관련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하라고 나눠줬어요.
거기 주민번호 앞자리만 적으라길래
970225라고 적었거든요.
근데 옆에 짝지가
"니 97이었나? 대학가면 진짜 힘들겠네"
라고 했어요.
그냥 왜 힘들지?싶어서
네이버에 '빠른년생 대학생' 이라고 쳐봤어요
근데 보니까 족보가 꼬였다느니
술집에 못가서 민폐라느니
교통카드는 학생용?일반용? 이라느니..
아 진짜 난감한 상황들이 많은거에요!
그래서 대학생때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건지 알고싶어요.
97인거 안밝히고 생일만 말해주는게 좋아요?
근데 술집갈때 알게될텐데;;;;
ㅠㅠ갑자기 막막거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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