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근위나 돼지 껍데기는 나름 자주 해먹어서 비슷한 방법 이라는 건 인식을 하긴 했는데 말이에요.
손질은 되어 있으니 넘어가고 밀가루랑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서 깨끗히 씻어내고
마늘, 생강 등을 넣어 초벌 삶은 뒤 찬물에 씻어서 김을 빼주고 분량의 양념에 버무려 굽거나 졸인다.
까지는 이해를 했어요,
그런데 초벌 삶을 때 얼마 정도를 삶는게 적당할까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레시피는 삶는 시간이 너무 제각각이라서
5분만 삶으라는 것도 있고 푹 익히라는 것도 10~20분 정도만 익히라는 것도 있어서 헷갈리네요.
물컹해서 쏙 빠지는 것도 좋지만 역시 쫀득한게 먹고싶은데....
양념에 버무려서 졸이려고 생각중인데 얼마나 삶는게 맞는 건가요?
삶는 거 외에도 뭐 주의 할 점이나 팁 같은 것 있으면 좀 부탁 드릴께요!
그리고 초벌한 닭발 양념에 버무려서 냉동 보관해두었다가 나중에 익혀 먹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