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대생일 정도면 수학을 굉장히 잘했을 것입니다
블랙가넷을 이용해서 수리를 선택해서 성공해 데스매치 상대를 장동민으로 다시 공격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동민를 선택 안함으로써 거꾸로 상대팀을 엿맥인 것처럼, 자신도 추가적으로 상대팀을 엿맥일 작전 설계.
자기 팀은 블랫가넷 한개지만 상대팀은 블랫가냇 2개.
팀 자체는 졌지만 상대팀의 데미지를 최대화 시키기 위해 블랫가넷을 사용하고 일부러 졌을것입니다
왜 김정훈은 블랫가넷 미션에서 제일 눈에 띈 1 2 3 을 안했을까요? 바로 바로 합을 외쳤는데 제일 눈에 띄는 1 2 3 을 캐치 못했을리가 없습니다
더 살펴볼 시간은 충분했는데 바로 결을 외쳤죠
자신이 뒷통수친것을 상대팀이 절대 모르도록 일부러 블랙미션를 실패했다는 말은 그 누구에게도 하지 않았죠. 심지어 인터뷰에서까지도.
뒤에서 아군의 이익은 극대화하되, 절대 자신의 적은 만들지 않겠다는 일석이조의 의도. 게다가 자신이 데매에서 살아남있으니 일석삼조. 인터뷰에서 자신의 생각이 드러나게 되면 견제대상이 될수 있기 때문이죠
애초에 이과생 그리고 더 긴장되는 퀴즈 쇼에서도 우승한 사람이 수리를 선택하지 않았죠
그 이유는 어차피 일부로 틀릴건데 수리를 선택하고 틀리게되면 자신이 쌓아왔던 명성이 무너질수있다고 생각되어 자신과 관련없는 것을 선택한것 같습니다
남휘종과 데스매치에서 영화 타짜 드립까지 치는 여유도 보이고. 결코 무시할 상대는 아닌것 같습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