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대로(?) 타선이 터져서 송은범 선수가 2승을 거두었습니다.
거기다 기아가 SK를 잡아줘서 두배로 다행입니다.
기대치는 그냥..송은범 선수가 5이닝만 꼬박꼬박 먹어주면 좋겠네요.
1회 똑같이 상대의 피치아웃이 있었죠..다른점은 주자 이용규는 볼을 확인하고, 다음액션을 취했다는 겁니다.
운호선수는 기본기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게바로 1군체질이죠. 결국 안타 하나 쳤고 애초에 큰기대도 없으니 수비만 해주면 됩니다..
역시 5번이 있으니 팀이 달라지네요. 김태균 선수가 아직 다 올라오진 않았으매도
기회가 한번 더 있다는게 상황을 이렇게 다르게 만들어 갑니다..다시는 김경언 선수의 부상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인성 선수에겐 제가 사과를 해야 겠네요..사실 저번 실책만 하지 말아달란 글이후론 더 쓸 생각도 없긴 했습니다.
김경언 + 이성열 (+김회성) 타순만 원활하게 돌아가면.. 조선생(을 포함한 포수) 타석은 덤으로 생각하렵니다. 쳐주면 좋구요.
불펜으로 박정진 선수가 3이닝을 먹었네요.. 뭐 감독님이 알아서 하시겠지요. 야구감독만 30년 넘이 하신분이니 보는게 있으시니 하실듯.
전 5강만 가면 됩니다.. 쉬운게 아닌거 아니까..결과만 요구할라요.
내일 유희관인가요.. 전 그게 젤 중요합니다..저번에도 거의 이기다 말렸죠. 배영수던 송창식이던.. 이길수만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비와도 어차피 그 다음경기도 유희관 일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했으면 좋겠네요.
PS. 기아화이팅!!! 이번 SK 3연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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