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에서 유학하는 여자사람 입니당!

식단이 부실한 것 같아서 여쭈어 봅니다~

살짝 통통한 정도이고(어디까지나 제 기준이지만..) 근육량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 체력도 기르고

취미도 만들 겸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운동이라고 해봤자 심하게 하는 정돈 아니고 조깅 사십분에서 한시간

격일차로(이것마저 주말을 제외한ㅋㅠㅜㅜ) 근력운동을 합니다. 헬스장에 갈 돈 조차 없어서 맨몸운동으로

스쿼트&윗몸일으키기&푸쉬업..등등 기본적인 것들이구요. 근력운동 안하는 날은 요가식 스트레칭을 간단히 해주고 가볍게 끝내는 편입니닼ㅋㅋ..

운동이 크게 격하지 않아서 식단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주위에서 보곤 그렇게 먹으면서 운동했다간

요요만 올거라고 하더라구요.

스케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제 평소 식단은 거의 이렇습니당.


아침: 올리브 오일 작은컵에 한잔
      원래 아침은 굶고 다니다 위가 안 좋아져서 굶는 대신 마시고 있습니다!
      장활동에도 도움도 되고 속쓰리지도 않고 빠르고 간편해서 ㅋㅋㅋ

브런치: 브런치라고 해야 될지도 모르겠네요..오후시간 되기전에 사과 한알.

점심: 뮤즐리(여러 압착 곡물에 건과류, 건과일 등을 섞은 씨리얼 같은 것!)
      요거트 
      삶은 계란 두개

중간 중간에 간식으로 바나나나 아몬드 같은 걸 집어 먹구요 ㅋㅋㅋ

저녁: 야채 샐러드, 토마토, 삶은 계란 두개, 찐 단호박.

제가 뭔가 챙겨 먹는 것에 귀찮음을 많이 느껴서 항상 생채식이나 조리가 필요없이 간단한 음식을 선호 하는 편입니다. 덤으로 학생이다보니 용돈에서 최대한 돈을 아껴야 하기때문에ㅋㅋㅋ

이렇게 보니까 단백질이 좀 부족해 보이긴 하네요. 저 식단에서 단백질 쉐이크를 추가하는 건 어떨까요?
또 효과적인 운동 팁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