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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는 좀더 처절해야한다 ?
게시물ID : thegenius_44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암유발자
추천 : 1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24 12:02:11
 
 
시즌2에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더니 시즌3는 보드게임같고 치열하지않다
 
는 의견이 종종 보이네요
 
한편 어떤분은 또 원형경기장의 예를 들며 너무 자극적인것만 요구하는게 아니냐고 하시고
 
또 어떤분은 내 생각과 다른 다수의 생각을 보고 상처받지 않으려면 지니어스관련 커뮤니티를 방문하지 않는것을 권하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밌게보고있는 편입니다만, 개개인마다 다양하게 받아들이는 게 흥미롭기도 합니다.
 
저는 무도를 보던 스타킹을 보던 1박2일을 보던 예능은 그냥 예능일뿐 하고 순간순간 웃고 즐기는 스타일이라
 
지니어스에서도 시즌2만 빼고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또 게시판에 형성되는 다양한 의견들, 감정들을 보며 또다른 재미를 느낍니다.
 
장동민의 재발견과 일반인 참가자들의 연예인 못지않은 재기발랄함,
 
그리고 가장중요한..
 
어떤사람이 어떤 프로그램에 임할때 치열한지 치열하지 않은지 판단하는게
무조건 겉으로 드러난것으로만 판단할수 없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을 몇줄 적어보자면
 
마치 라이어게임을 하는듯한 모두가 나는 착한사람입니다. 하는 가면을 쓰고 게임을 하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몇몇 참가자는 바보코스프레도 겸하고있는 느낌이네요(물론 그사람 마음속을 읽지않는한 모르는일이지만 제 느낌상으로..)
 
어떤분이 분석하시길 시청자가 지금의 시즌3를 만들었다라고도 하신것처럼
 
현재 김구라, 은지원및 욕을많이먹던 참가자들과 같은수순을 밟을수 없는게 현실적인 판단이라고 한다면
 
지금의 시즌3가 어쩌면 시즌2보다 더 치열하다고 느낍니다.
 
게임도 이겨야하고 착한이미지도 가져가야합니다. (방송을 탔을때 대국민적 이미지도 가져가기때문에)
 
'연합'에 속하여 내 스탯을 감추고 자연스럽게 흐름을 타 편승하는 것도 신경써야겠죠(호구연기)
 
입으로하는 착한척 역시 지니어스 참가자들 내에서 이미지형성에 영향을 끼칠것이고(난너의적이아니야)
 
어쩌면 그것이 다음라운드 진출에의 가장 큰무기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런것을 생각하며 시청한다면 좀더 재미있지 않을까 여러분들은 어떠실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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