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처음으로 오유벼룩시장에 참가하게 된 김딩딩+노예1호 입니다.
실덕후 둘이 '아아..보들보들해..' 라며 모아온 실이 너무 많아
어서 실을 소비하지 않으면 다른 실을 살 수 없기에
(혹은 엄마에게 실을 왜 쌓아두고 사기만 하냐며 등짝 스매싱을 맞아서..)
이번에 눈물의 뜨개질을 통해 실들을 조금 내보낼까 해서 참여했어요.
그럼 저희가 판매할 물품들을 보여드릴게요.
1. 컵받침
컵받침 대부분의 지름은 약 10cm 내외 입니다.
2. 책갈피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함 만들어봤어요.
하지만 전 책을 잘 안 읽어서 다이어리에 ㅎㅎ..
3. 슬리브
나만 따뜻하지 말고
나의 에코컵도 따뜻한 겨울을 위해 만들어봤어요.
따뜻한 털실로 만들어서 보온 or 보냉 효과도 좋아요!
종이 아껴 환경도 생각하고!! 보온도 유지되고!!!
(모두 별다방 톨 사이즈 컵에 들어갈 사이즈로 제작해봤어요!!)
주머니가 있어서 잔돈을 넣어주셔도 되고,
티백 음료일 경우 티백 꼭지를 넣어주셔도 되요!
끈이 긴 아이는.. 컵을 든채로 스마트폰도 할 수 있..
얜 손끝에 고리가 있어서 위치를 바꿔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
3. 생긴..거니? 장갑
원래 이런 이미지나..
이런 겨울의 포근한 모습을 위해 제작했어요.
하지만 우린..
.
.
.
.
ASKY...
역시..
그..그렇구나..
생긴..거니? 장갑 (이라고 쓰고 셀프다소곳장갑이라고 읽는다) 입니다.
다소곳한 모습을 위해 한개만 만들었어요.
4. 베이비 그루트
이끼도 깔아드렸어요.
+) 꽃철사가 박혀 있어 살짝 형태 변경이 가능합니다.
5. 곰 헌팅트로피
고리가 있어 걸어두실수 있게 제작했구요.
꽤 가볍습니다.
6. 너와. 나의. 징어. 고리.
"으아아앗!!! 여기 스파이가 있어!!!"
스파이는 처음 만들어서 실패..한 뚱보징어 입니다. (만든이 소장용..)
"나는 차가운 도시의 징어.."
열쇠고리를 달아서 열쇠고리로 사용하셔도 되고,
가방에 걸어주셔도 됩니당~!!
------------------------- 여기까지 만들었어요. ----------------------------
해냈쓰!!!!!
참고로 다소곳 장갑, 베이비그루트, 헌팅트로피는
올린 사진에 있는 수량이 전부구요.
나머지는 노예를 채찍질 하여
색이나 종류가 추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26일 오유마켓에서 만나여!!
저는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