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스무살때부터 26살까지 오래전부터 다니던 단골집이 있는데요
제가 다니는 회사도 이 단골집이 단골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8개월동안 엄마와 6년동안 다닌 횟수를 갱신했습니다. 하하하
그리고 또 한마리의 단골고양이가 있습니다.
옆옆집 고양이인데 키우지는 않고 밥만 주는 고양이인데
자꾸 제 단골집에 들어옵니다. 자기집마냥. 손님 계실땐 쫓아내기는 하지만
꼬리 흔들면서 맨날 여기 붙어있어요.
아이라인 진한 가르마 잘타진 삼색냥^^
헉 심쿵 넘이쁨
날 쓰다듬고가라 닝겐
늦게 쓰다듬어서 꼬리로 몇대 맞았습니다.
귀 쫑긋 쫑긋 여유로운 냥님
남자 손 아닙니다(정색)
남자손 아닙니다(정색)2
못생긴 얼굴, 촉촉한 앞발
흐햣 챳챠챠 기지개 켜는 중. 손가락? 발가락? 보이시나요
앞발 뒷발 심쿵 콜라보레이션.
큽.. 꼬리까지 오동통
이정도면 길고양이중 미묘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