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여년을 모르고 살았는데
계속 모르고 살면 어떠한가?
혹자는 먹어보았다하고
혹자는 먹어보지 못했다하고
먹어본 자중에는
여지껏 먹어보지 못하였으니 먹어봄이 어떠한가
라는 이도 있고
ㄴㄴㄴ
이를 접하면 벗어날 수 없는 늪에 빠지는 것이니
아직 접해 보지 못함을 축복으로 여기고
계속 모르고 살라
마트 가기전에는
이번엔 기필코 찾아보리라
마음먹으나
마트 도착과 더불어
내 머릿속의 닥터ㅍㅍㅇㅔ 대한 욕구는 어딘가로 사라지고
캐셔님과의 작별 인사 후 시동을 거는 순간
이런..
이러기를 몇 주
어제는 아이들과의 오랫만의 저녁 산책후
집앞 편의점 두곳을 뒤졌 으나 찾지못하고
결국 편의점 알바와 주인께
왜 없습니까?
다 팔린것입니까 ?
아니면
원래 없는 것입니까?
울부짖으니
우리 큰 딸 위로의 한 마디 던지니
엄마, 우리 학교 자판기에 거시기는 있는데
맨날 품절이야
그렇구나!
젊은 대딩들의 욕구를 채워주기에도 부족하여
요짜 까지 올 수가 없구나!
라는 깊은 깨달음으로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소다 브라더인가?
거시기는 마트에 팔던데
그닥 안땡기더라구요.
근데
어제 왠일로 호기심이 막 발동해서
이것저것 사고 싶었는데
저희 집앞 편의점은 소다브라더는 없고 복분자맛 거시기만 있길래
아쉬운 맘에 사오긴 했지만
아직 뚜껑도 안따고 고이 모셔둔..
@.@
이거 왠지 게시판 미아된것 같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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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토투바를 하면
하체를 좀 더 끌어올려서 발바닥이 철봉에 닿고 무릎이 거의 가슴에 닿을 정도를 하는데
얼마전 새로 본 짤에서는
마치 전굴자세처럼 동작을 취하길래
따라해보았습니다.
두 가지 동작을 비교하자면
아직은 정확히는 뭐라 말할 거시기가 않되기는 한데
다리를 굽혀서 몸을 동그랗게 마는 경우는
저같은 경우는 tuck front 같은 자세를 취하기때문에 복부쪽 자극이 더 큰것같고 @.@
몸을 폴더처럼 접는 자세는 전굴자세 취하시면 아시다시피 궁디뼈쪽에서 느껴지는 텐션감 그런 자극이 느껴집니다.
아마 제가 완벽한 전굴을 할만큼의 유연성이 되지않기 때문에 복부자극보다 그쪽자극에 더 의식을 하게 되는 것인것같기도 합니다.
글 많은거 싫어하는데
오늘 겁나 수다가 심했네요.
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