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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58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tter★
추천 : 2/5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4/10/24 20:58:51
솔직히 말해서
이미 경과나 뭐나 상관없는 단계임
그냥 범죄자가 있고, 일반 시민이 있는데,
범죄자는 쥐어터지던지 살해를 당하던지 말던지 모든 피해를 입으면 되고,
시민은 뭔 짓을 하던지 면책을 받아야 된다는 게 기본적인 프레임임
예전부터 보던건데, 무조건 범죄자는 전부 교수형에 목매달아 죽이고, 총살 시켜야 된다는 사람들하고 똑같은 논리 구조임
몇 백년전만 해도 혀를 잡아빼 뽑아내고, 온 몸의 근육을 하나씩 뽑아서 죽이던 시절에서
현대적 수용 개념으로 넘어간 건 단 하나도 머리 속에 없고, 그냥 범죄자는 죽여될 존재일 뿐임.
진보에서는 소수의 권리를 지켜줘야 된다고 할때,
그 소수에는 범죄자의 권리 또한 포함된다는 걸 까먹는 사람들이 엄청 많음
뭐 세상이 흑백논리로 딱 좋은 사람 나쁜 사람 구분되는 것도 아니고,
좋은 사람도 잘못된 행동을 하면 그 대가는 받아야 하는건데,
그런건 안중에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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