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하락을 이유로 부모에게 꾸지람을 들은 중학생이 자살을 선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갖고 싶던 학생은 중간고사 성적이 오르면 사 주겠다는
부모의 약속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 20층 베란다에서 중학교 2학년 A 군이 몸을 던졌다.
맞벌이하는 부모가 출근한 후 초등학생인 동생까지 학교에 보내고 난 뒤의 선택이었다.
책상엔 볼펜으로 쓴 유서 3장이 남아 있었다.
"스마트폰이 갖고 싶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아 얻지 못했다.
성적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이 사회를 떠나고 싶다. 한국이 왜 자살률 1위인지 잘 생각해봐라."
"아이팟을 함께 묻어달라"는 내용도 적혀 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314009 아이폰이 뭐라고...ㅠㅠㅠ
잡스를 따라가고 그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