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기아팬이자 현한화팬입니다~
요즘 감독선임관련해서 말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순수하게 한화팬 입장에서 글올립니다

폰이라 얘길 길게 못합니다 그냥 반말체로 올려도
이해 바랍니다

한화는 김성근을 왜?? 원하는가..

한화팬은 보살이 아닙니다
그동안에 별칭이었을뿐 진심으로 매번지고
무시당하는데 팬입장에서 좋겠나...

단순하게 순위상승을 바라는것이 아니다
프로다운 경기를 원하는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김성근이 해줄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위험한 얘기지만 어중이 떠중이던슼만 봐도
알수있다 뭐하나 특별할거없던 팀을
왕좌에 올려놨다
감독으로써의 커리어는 무시할수없는거다

 한화는 수비가 너무 취약한 팀이다
송광민을 최정으로 만들어주는걸 원하는게 아니다
진짜 프로야구선수가하는 게임을 보고싶은거지
그게 결국 이기는거지만
그만한 근성을 보고싶은거다

패배의식에 젖어있다..이건
최근 3년동안봐도
성적x같아도 팬은 늘어나고 우리팬은 보살이니 부처니
그딴 개소리가지고 한화는 그것만으로도
엄청 특별한 구단이 되어있는거다

김성근이 뭘해줄거같냐?

난 개인적으로 김회성 강경학 최진행 장운호
이넷한테 팀성적이 크게 관련된다고 본다
이외도 너무많은데 그냥 얘들만 줄인거다

김회성 하드웨어 개쩐다 근데 이새끼는
파울타구도 거의업다 그냥 헛스윙삼진이
대부분..

최진행도 마찬가지인거같다
삼진행이라는 별명은 괜히 있는게 아니다

나머지 장운호 강경학인데

외야수는 일단 센터에 피에도있고 
큰무리는 없다고 본다

문제는 유격수다
이미 한화 유격수는 타팀에 비하면 백업요원급도
안된다는걸 한화팬들도 잘알고있다

루키 강경학이 얼마나 성장해주냐에따라
달라질꺼고 그에대한 백업요원 양성도 필수다
전에 다큐3일 한화편 본사람은 알거다

수비하는거 본적이없다
닥치고 타격이다
그리고 장종훈 미친놈이다
강경학 혹사시키면서 카메라대고
우리팀 미래니까 이런다
거기서 감동받았다면 야구팬 하지마라
그건 혹사고 가혹행위다
이미 체력 바닥난애한테
빠따나 휘두르라고 하는건 훈련목적을 벗어난거다
군대냐?

하지만 내야수비수는 남들보기에 혹사수준으로
훈련하는게 맞다고본다

한화팬은 안다
땅볼로 오는 안타가 너무많다
근데 그게 실책으로인한 안타가
너무많다

내야수비수가 캐치가 잘안된다
공줍고 글러브에서 공뽑는 속도같은소리는
딴데가서 하길바란다
한화는 이미 내야가 불지옥이다

여튼 김성근이 오면
내야실책은 많이 줄어들것같다(지옥펑고)
그리고 유망주들의 기초기반을
튼튼하게 다져줄거같다(슼일본캠프보세요)

글이 너무 산으로가는거같은데

결론은 한화팬은 

김성근을 순위상승용 소모품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한화이글스를 혼내주고 프로야구를

씹어주는 그런인물이 김성근뿐이라

생각하기에 그런것같다..

한화이글스 구장 복도에 푯말을 본사람은 알꺼다

"준비에 실패하는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

난 솔직이 저말이 뭘의미하는지

한화 프런트에 물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