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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집권에 대해 가장 큰 공포를 느낀 순간
게시물ID : bestofbest_90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따잉요바락
추천 : 497
조회수 : 44865회
댓글수 : 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12/03 09:30:5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02 15:01:48

 

1분 30초부터 감상하시면 됩니다.

 

 

송영선은 분명히 말했습니다.

 

"박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나는 국방부 장관을 시켜달라고 할거야 그게 안되면 차관이라도 하던지

아니면 남양주 시장을 시켜달라고 하던지 아무튼 박후보가 당선이 되면 자리고 차관급 자리가 5천개가 생겨"

 

안보관 때문에 박근혜를 지지한다는 사람들에게 고합니다

송영선 국방부 장관의 대한민국은 과연 어떤 안보행보가 펼쳐지는 나라가 될것이라고 봅니까?

대북 억제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국방력을 갖출수 있는 국가가 될까요?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면서도 미,중 양국간의 파워게임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잃지않도록

균형있는 외교를 구사하는데 뒷받침이 될 선진화된 국군역량을 갖추는 나라가 될까요?

 

 

과연 그녀의 증언은 일선 정치에서 밀려난 전직 국회의원의 시나리오에 불과한 소리였을까요?

공천헌금부터,친 인척 저축은행 비리까지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후보가 되고 그녀를 대통령으로 만드는것에

배팅한 인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적재 적소에 최적의 효율을 보장하는 인사정책으로도

작금의 경제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지 미지수 인데.

장관급 부터 말단까지 그녀의 비위에 맞춘 코드인사로 나라의 주요 공직이 채워진다면..

상상만해도 아찔하지 않습니까?

 

지난 단독토론회에서 패널중 한명이었던 정진홍 논설위원이 물었죠

"박후보 주위에 자리를 보고 몰린인간들 사리사욕 채우고자 모인인간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대선 이후에 자리를 주지않겠다고 선언

하실수 있겠습니까?"

 

그때 박후보의 반응은 당황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내고

그야말로 멘붕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질문은 1분 30초부터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집권후 한자리 해먹고자 고군분투하는 사회자의 애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차관급이 5천명이면 그 아래로는 수만에 달하겠군요 한자리 해먹고자 안달난 이런 인간 수만명이

모여 만든 후보 입니다.

 

 

여기서 확실해졌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박근혜 후보 본인의 역량과 자질로 이 자리에 온사람이 아닙니다.

그녀는 일제시대 이후 기득권을 점해오던 친일,대기업, 잔재층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적어도 수십년은 연장하고자

만들어낸 아바타 입니다. 실상 박후보 본인 조차도 스스로 휘두를수 있는 권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겁니다.

 

러시아의 명목상 대통령인 메드베데프 의 실체는 푸틴의 집권연장을 위한

도구적 역할에 불과함이 전세계가 알고있듯 박근혜 후보는 박근혜 후보 본인의 의지로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녀는 대한민국을 6,70년대 독재국가의 프레임으로 회귀 시키고 일본 자민당의 70년 장기 집권과 같은

새누리당,재벌 기득권의 지속적인 지배시스템을 확립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정치인 입니다.

 

 

 

고려말,조선말의 쇠퇴기의 역사를 되집어 보면 놀라우리만큼 작금의 현실과 유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정세는 급변하는데 지도층은 눈과귀를 닫고 향락에만 몰두합니다.

매관매직이 성행하고 권력에 빌붙어 아첨하는 이들만 드글거립니다.

세금은 끝없이 치솟고 부자들의 곳간은 가득차는데 서민들의 삶은 피폐해져 갑니다.

국방력은 약화되고 외세에 국가의 주요 산업을 매각합니다. 조선말 광산채굴권 철도개발권이 얼마나 날개돋힌듯 열강에

팔려 나갔는지를 상기해보십시오..2012년의 현재에서는 그것을 "민영화"라는 말로 포장합니다.

 

공포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안철수 지지자 였던 분들은 17대 대선 이후 문국현 후보가 얼마나 처참하게 망가지고 재기 불능수준으로 추락했는지를

상기해 보세요 노무현 대통령이 어떤 수모를 겪고 돌아가셨는지를 상기해보세요

무서리우만큼 잔인하고 큰 힘을 가진 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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