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번째 뽑은 김대중 대통령입니다.

이회창씨를 30만표정도 누르고 당선되었죠.

당시 IMF를 만든 새누리당임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망쳐놓고도 30만표 차이였습니다.

 

두번째로 뽑은 대통령은 노무현대통령입니다.

이회창씨를 약 50만표 정도차이로 이겼지요. 당시 월드컵분위기와 그래도 힘든 IMF를 이겨냈다는 점 그리고 인간 노무현바람이 불어서

당선되었죠. 그럼에도 표차이는 별로나지않았습니다.

 

그다음 대통령이 이씨 입니다.

조중동의 영웅만들기, 무슨일만 있으면 노무현때문이야식으로 민주당 및 노무현대통령을 아주 지상 최악으로 만들어놨죠

거기에다가 이씨가 대통령되면 경제가 살아날거다, 대학생들은 취직이 잘될거다, 747 허무맹랑한 계획에

다들 최고의 대통령이 될줄알고 뽑아놨더니...

 그 이명박을 뽑았던 대학생 아직도 취직을 못하거나, 알바, 비정규직으로 생활하는분들이 많을겁니다.

일명 88만원세대..

그후에 대학들어온 학생들은 대학은 단지 취직을 위한 거쳐가는곳으로 타락되었죠.

인성교육? 그런거 의미없어진지 오래된거같습니다.

 

지금 제가 나이 36인데 지금 제가 느끼는 경제는 진짜 빙하기입니다.

오직 삼성 현대 몇개 그룹에 경제가 몰빵된 상태고, 중소기업이나 그나마 유지하던 자영업들도 이젠 몰살당하기 직전이죠.

금융권에 있는분들이 다들 그럽니다. 제2의 IMF가 올거라고, 아니 그보다 더심한 상태일거라고..

 

이렇게 경제를 힘들게 만들고, 서민을 힘들게 만들고, 갖은 비리 종합백화점, 오직했음 대통령 친인척, 측근, 아들까지 비리에 관련되어

뉴스에 나오는데도 새누리당은 지금도 46%가까이 지지율을 형성하고있습니다.

 

그들의 수장인 박근혜...

아버지에게 보고배운게 반대하는사람 죽이고, 남의재산빼았는것이며, 자기가 만든건없고 아버지가 남들에게 뺐아 만들어놓은거 고스란히

가지고 살고있는 사람이 서민을 살리고, 경제를살린답니다.

정작 과반수이상을 차지하고있는 새누리당이 반대로 못했던 정책들을 이제와서 대통령이되면 하겠다고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새누리당에 46%가까이 표를 던져주고있습니다.

 

언론도 이미 새누리당소속입니다. 조중동, M본부, K본부, 대부분의 국민들의 귀와 눈이 되는 소식통들은 이미 새누리당의 대변인이된지 오래며

중립을 지켜야하는 선관위역시 제생각에는 중립성을 잃은지 오래입니다.

 

새누리당은 보수가 아닙니다. 친일파라고하는게 정확하겠죠.

진보든 보수든 친일파에이긴 두번의 선거 그때에도 50만표 안으로 겨우이겼습니다.

지금은 언론, 선관위, 검찰, 외교통상부 등 정말 정권에서 움직일수있는 모든 수단이 새누리당편입니다.

이번선거 아무리 노력해도 이기기 힘든싸움이 될겁니다.

 

포기하자는 말이아닙니다.

깨어있는 여러분 여러분의 한표가 향후 5년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를 바꾸는 소중한 한표입니다.

꼭 투표하세요. 투표 5분이면합니다. 놀러가시든 집에서 쉬시든 조금만 시간을 내보세요.

여러분의 한표가 바로 여러분의 미래를 바꿀수있으니깐요..

 

그냥 뉴스보고있으니 너무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이거 매듭을 어찌해야할지모르겠네요.

그냥 끝.